‘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홍보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 최우수작 45초간 8회 홍보

2018-09-16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세계의 교차로라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칠곡군이 주최하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초대형 광고가 등장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로이터 빌딩 전광판’을 활용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약 45초간 총 8회에 걸쳐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고 제작을 위해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한밭대 4년·25)씨의 작품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올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