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어진 ‘칠곡 왜관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지역 밀착형 종합 유통매장
로컬푸트 등 600평 규모 증축

2018-09-17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하나로마트 증축 준공식이 최근 왜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이병우 칠곡경찰서장, 김원석 농협경제 대표이사, 여영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윤성훈 NH농협 칠곡군지부장, 조합원,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왜관농협 새 하나로마트는 이날 옛 한전 칠곡지사 부지를 2016년 매입해 새로 지은 마트건물과 기존 남부하나로마트 240평의 건물과 연결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트, 농산작업실, 저온저장고 등 600평 규모로 새로 문을 열었다.
 김영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로마트를 600평으로 증축해 지역 밀착형 종합 유통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며 “하나로마트 확장과 함께 로컬푸드 매장을 넓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증축한 왜관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에서 최상의 유통 서비스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