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감응신호 구축사업 선정

국도 7호선 사업비 12억 투입

2018-09-1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12억원(국비 10, 군비 2)을 투입해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의절차를 밟아 국도 7호선(영덕군 남정면~병곡면 구간) 18개 교차로에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이 구축한다고 밝혔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부도로 진출입 차량이나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주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주도로에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