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봉화군지부, 불우이웃에 백미 25포 전달

2007-09-12     경북도민일보
 
 
 
     
 
 
 
 농협 봉화군지부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정길섭)는 지난 11일 `나눔두배 ♡ 농촌사랑’행사의 일환으로 백미(20kg) 25포를 봉화요양원(원장 정희자)에 전달했다.
 정길섭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봉화군내 불우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관내 생계에 곤란을 겪는 불우한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봉화군지부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의 하나로 매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2~3개월에 한번씩 관내 한농연 및 농민회가 추천하는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직원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