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추석대비 특별경계근무

2018-09-19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소방서는 오는 21~27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비상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유사시 적극적 현장대처로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활동을 강화한다.
 고령소방서는 그동안 추석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등 1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완료했다.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에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장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전국 캠페인을 실시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시설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