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가축방역 평가 ‘대상’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기관단체 노력한 결과”

2018-09-19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경상북도가 2018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영천시를 선정했다.
 내달 5일 더케이 호텔 경주 가축방역 결의대회 행사장에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도 받게 됐다.
 가축방역평가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확보, 가축방역사업계획, 훈련·교육과 홍보실적, 예찰과 현장점검, 구제역·AI 질병 대응,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했다.
 그 결과 영천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병 없는 청정축산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축산농가, 관련기관 단체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