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새단장… “향토문화 계승·발전시킬 것”

2018-09-20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문화원이 20일 야외공연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문경문화원은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 2017년 2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연면적 4만5143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전시실, 유교문화전시실, 다목적실, 향토사료실, 강의실, 풍물연습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향토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해 나가는데 문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다양한 향토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