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10돌’

2007-09-12     경북도민일보
 
 
 
    기념식수·간담회 등 기념행사 개최
 
 
 포항제철소는 12일 3후판공장 준공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후판비전 500’ 달성을 위한 다짐대회, 기념식수, 전임자 초청 간담회, 임직원 사랑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후판부 윤재수(30)대리는 “포항제철소에 생산된 고품질의 후판제품이 국내외로 공급돼 기쁘다”며 “후판제품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량과 건조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다”고 말했다.
 3후판공장은 1997년 23만t을 시작으로 현재 103만t을 생산하고 있는 포항제철소의 주력 공장 가운데 하나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