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무나비생태원, 내달 말까지 ‘가을 풀벌레 특집전’

2018-09-2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봉무나비생태원에서 가을철 곤충들의 울음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봉무나비생태원 나비누리관에서 ‘가을 풀벌레 특집전’을 연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긴 날개 여치 및 귀뚜라미 등 10여종의 풀벌레 등의 울음 소리와 관련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관련 곤충 표본 100여점 및 생태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