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

60대 여성 확진… 郡, 집중 방역소독 실시

2018-09-20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청도군 등에 따르면 박모(68·여·청도)씨가 지난달 18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경북대병원 중환자실로 왔었는데 입원치료 중인 지난 12일 일본뇌염 확진자로 판명됐다.
 경북대학병원 측은 즉시 경북도에 보고하고 일본뇌염 예방수칙 공문을 시달했다.
 청도군은 일본뇌염 발생지역을 비롯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