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해 강에 뛰어든 40대 익사

2007-09-12     경북도민일보
 경주에서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형산강에 뛰어들었던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10시55분께 경주시 성건동 장군교신호대 앞 음주단속 현장에서 150여m 떨어진 도로에서 K모씨(45·회사원 경주시 건천읍)가 자신의 소나타 승용차 시동을 켜둔채 인근 형산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실종됐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