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마음성장학교’ 고령중 학생 대상 운영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경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고령중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는 고령중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기에 긍정적인 행동과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 교사에게는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2018년 마음성장학교는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판식’, 정신건강증진 교육인 ‘마음 들여다보기’,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음 성장 퀴즈대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