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설명회

각종 서류 작성법 설명

2018-09-3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최근 농업인 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 및 입국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근로계약준수,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 , 인권보호, 근로계약서 및 산재보험 가입신청서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성주군과 필리핀 클라베리아시와 양해각서를 채결해 2018년 1,2차 11명이 입국해 바쁜 농사철에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농촌인력공급의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현동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