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오토바이 난폭운전 기승

횡단보도·인도 위서 질주
행인 교통사고 위험 노출
지역주민 “강력 단속 필요”

2018-10-01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최근 청도읍내를 운행하는 일부 오토바이들이 인도와 차도 구분없이 난폭 운전을해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소음공해를 이러켜 ‘도심의 무법자’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오토바이는 차선을 마구 위반하면서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네거리 등에서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무섭게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한편 횡단보도 및 인도위에서도 마구 달려 행인과 차량에 위험을 주고 있다.
 이들 오토바이들은 교통이 혼잡하며 행인이 붐비는 지역에서 향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있는데도 대부분의 오토바이들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잘주하거나 회전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하고 있어 차량들과 행인들이 이들 오토바이를 피해 다니너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역민 김모씨는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은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고, 폭주족들의 난폭운전을 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