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특교세 29억 확보

2018-10-0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 보면, 선남면 문방공단 연결도로 확장 5억원, 선남면 대방세천 소규모위험시설 정비 4억원, 용암면 덕평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억원 외 3건에 총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특히, 문방공단 연결도로는 도로의 노폭이 협소해 공단진입 차량과 마을주민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며, 지역현안사업 2개소 및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개소도 2016년 지정ㆍ고시 됐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