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한민족대상 ‘대상’ 영예

최우수 혁신 리더부문 수상

2018-10-07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엄태항<사진> 봉화군수가 지난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혁신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한민족대상은 혁신리더부문과 청렴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공을 세운 인사를 선정해 표창하며 이날 행자부장관, 전남지사 등을 포함한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 군수는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전, 풍요로운 봉화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3·5·10(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핵심 사업 ,10개 읍·면 숙원사업)공약 실천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소통과 상생, 협력하는 봉화 퍼스트(First), 친환경 햇살에너지를 활용한 햇살 복합영농, 전원주택단지를 포함한 정주기반 조성의 녹색 전원생활, 청량산 MTB와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리조트 유치를 통한 최고의 문화·관광, 노후가 행복한 복지봉화 건설 등 미래 비전을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추진을 높이 인정 받았다.
 엄 군수는 “새로운 군정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이 상에 걸맞게 봉화의 발전을 위해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획감사실 신현길 전략기획담당이 모범적인 공직생활의 공적을 인정받아 청렴부문 수상을 함께해 봉화군은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