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메이커 체험으로 적성·진로 탐색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018-10-09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이 한창 진행중이다. 2015년부터 운영해온 체험학습으로 올해 11개시군 25개학교 1,717명이 참여하여 어느 해보다 참여율이 높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이야 말로 자유학기제에 제격이다.
 메이커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런 메이커를 체험하고 양성하는 곳이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이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운영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SW개발, VR컨텐츠 크리에이터, 목공공방, 업사이클링공방, EM생활공방체험으로 7가지이며 한 한생당 2과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4D풀돔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할수 있도록 자율체험도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