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4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대회서 실력발휘

대상 1·금상 8·은상 5·동상 3 총 24명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2018-10-1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가 최근 부산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미약선요리대회’에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8, 은상 5, 동상 3개 등 17개의 상과 24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투투탱고(2인 1조) 부분에 출전한 이 대학 식품영양조리학부 박소은(1학년·19), 이동영(1학년·21) 학생 조는 허브크러스트를 곁들인 닭고기로 뛰어난 맛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대회 최소상인 대상을 받았다.
 같은 부분에 출전한 또 다른 팀인 이인석, 정세희 조 등 3팀은 각각 금상을 수상했고, 다른 팀들도 은상 3개와 동상 2개를 추가해 이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버터케익부분에 출전한 남혜림 학생은‘가을에 스며든 책’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추가해 이번 대회에서만 모두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장상준 심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참가하는 대회마다 전원수상과 함께 대상,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장형 메뉴개발을 통한 이론과 현장중심형에 적합하도록 주력하는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