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도 타이밍!

포항시의회, 태풍 피해지역 동해면 일원 복구 작업 펼쳐

2018-10-10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가 10일 오전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남구 동해면 일원의 해안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 작업은 미처 장비가 투입되지 못한 자연발생유원지를 대상으로 서재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해안 유입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을 정리했다.
 서재원 의장은 “재난 복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 피해가 복구되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