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0달구벌콜센터’ 상담건수 100만건 돌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운영하는 ‘120달구벌콜센터’의 누적 상담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120달구벌콜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현재의 사무실로 확대 구축 이전 후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8만 8727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2016년 39만 9809건, 2017년 39만 2788건, 올해는 9월 말 기준 29만 6130건으로 일일 평균 1085건을 처리했다.
　콜센터는 민선 6기 시민편의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의 단순 전화 교환 방식을 벗어나 상담사가 민원을 즉시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상담사 증원, 체계적인 상담교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총 상담건수 대비 즉시처리율이 86.5%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6년~2018년 9월 말까지의 상담 유형별로는 총 상담건수 108만 8727건 중 차량등록 36.7%, 시정일반 22.4%, 상수도 13.8%, 교통분야 13.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