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

사업 경과보고·계획안 발표

2018-10-14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지난 11일 완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8월 말 완산동 영천상공회의소~영천초등학교 일대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행정 절차를 밟는 실질적인 추진 첫걸음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이다.
 공청회는 사업 경과보고와 사업계획(안)에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시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완산뜨락이란 제목의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사업은 2019년부터 4년간 영천상공회의소 일원 10만3000㎡에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역 예술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예술 특화거점 조성과 열린학교 예술마을 사업,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