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지역 소외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2018-10-15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소방서는 최근 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을 지원함에 따라 소방서 합동으로 관내 금천면  운문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29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마을이장 등 협조를 받아 각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보급하며, 노후 소화기와 감지기도 함께 수거해 교체할 계획이다.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금천면 소천1리를 직접 방문하여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을 하면서 가구주에 대한 안전교육 및 성큼 다가온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은 “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