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2018-10-16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018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등 2018년 2만1098개의 일자리목표 중 상반기 1만3363개의 실적으로 63.3%의 일자리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과 제조업의 생산 감소 및 수출 둔화 등 어려운 지역여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엔디디, ㈜엠소닉 등 국내외 110개사 7,284억원의 투자유치로 83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추진을 통해 구인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