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현장 교구 제작 패러다임 제시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7일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와 캡스톤디자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 스스로 교과목에 맞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문경대 유아교육과는 2017년부터 유아신체운동교육(캡스톤디자인)교과목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현장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구 제작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유아교육기관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 학과의 캡스톤 디자인 담당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석해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과 유아교육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구 제작을 위한 노하우를 상호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