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향인,고향러브투어

2007-09-16     경북도민일보
 
 상주출신 출향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상주 출신 재경향우회장보기추진위원회(회장 김영효) 회원 50여명은 상주시 사벌면 소재 사벌 참배단지와 아자개 쌀 재배단지를 방문, 오후 3시에는 재래시장인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추석에 쓸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해 고향 재래시장 러브 투어를 했다.
 또 재구상주향우회(회장 고병헌) 회원 70여명도 17일, 상주를 방문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주)캐프 상주공장과 상주중앙시장 러브 투어를 한후, 화동면 팔음산 포도 재배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재경·재구향우회원들은 “고향 방문을 통해 배와 포도생산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만족하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상주/황경연기자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