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내년 군정업무보고회

군정 운영방향 실행계획 수립

2018-10-23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2019년도에 군정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기 위해 15개 부서,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대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정업무의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 위주이며, 저출산·고령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확대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청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부터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고, 내년도 군정방향,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하여 민선7기에도 안정속의 변화를 계속 열어갈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한 많은 사업들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내년에는 군민 행복을 위한 시급한 사업들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