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전개

2007-09-16     경북도민일보
 대구 달서구청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만들고자 17일~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을 통해 14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335명과 일군위안부,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988명을 대상으로 708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제수용품을 전달해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눠 구민들의 지속적인 사랑나눔운동이 전개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해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기기자 j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