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이호룡 무도지도관

2018-10-29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경찰청은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와 경북경찰청 이호룡 무도지도관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6일 위촉식을 갖고 박동균 교수를 명예경감으로 이호룡 무도지도관을 명예경위로 위촉했다.
 박동균 교수는 경찰실무에 관한 다양한 연구 및 자문활동 등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호룡 무도지도관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포술 훈련과 체력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촉됐다.
 김상운 청장은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지지와 협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경북경찰 치안정책 동반자로서 시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경찰관의 최초 임기는 2년이며 임기중 활동사항 및 본인 희망 여부를 고려 승진 또는 재위촉이 가능하다. 현재 경북청에서는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총 6명의 명예경찰관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