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감사도시 되다

2년간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세입·세출·추경예산 등 감사

2018-11-0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1~2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제7대 감사도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2006년 발족했다.
 협의회는 건강도시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발굴, 프로젝트 평가, 회원도시 간 교류 및 정보 공유체계 구축 등의 주요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감사도시 선정으로 안동시는 2019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서 건강도시운영의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대한민국건강도시연맹 및 2008년 7월 15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