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도내 첫 공공비축미곡 매입

2018-11-04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2018년산 건조 벼 매입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시작했다.
 2일 시작된 매입 품종은 일품 벼 단일품종이며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2018년산 일반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만2078포대로 산물 벼는 전체 매입량의 7.9%인 5755포대를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입했으며 건조 벼는  정부 양곡보관창고 등 지정된 장소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