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2018-11-07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2018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주관하며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종사자 및 관련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수익 창출의 모델이 될 (예비)사회적기업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자원 활용방안 △사회적기업 설립절차와 프로세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노무·회계 등의 실무 중심으로 편성해 사회적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는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