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취·창업, 경제 활성화 두토끼 잡는다

안동대 LINC+사업단, 유은복지재단과 MOU 체결

2018-11-08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유은복지재단이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동대학교가 추진 중인 LINC+사업 확산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창업과 현장 실습을 확대하고 청년 농촌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의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유은복지재단과 LINC+사업단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교기업 및 유은복지재단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학생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 창업 취업 등 일자리 창출 △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 농기업 등 청년 창농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LINC+ 사업단 권순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은복지재단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교 기업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취·창업과 청년 창농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