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시 평가회서 우수보건소 선정

2018-11-08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대구시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8일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린 ‘2018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회’에서 우수보건소로 뽑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보건소는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여요, 심쿵맨이 전하는 건강 메시지’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린 점이 좋은 평을 얻었다.
 또 올해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당뇨병 집중교실 등 주민 참여도를 높인 차별화된 각종 관련 질환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시책을 적극 발굴,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