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AI 인체감염 예방교육

2018-11-12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최근 이틀간 보건소에서 살처분 예비인력 224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닭, 오리, 야생조류 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및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 등의 접촉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살 처분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은 AI 고위험군 위험에 노출된데 따른 것이다.
 인체감염 예방수칙과 살 처분 참여자 주의사항 등 개인보호구 착 탈의 실습도 병행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