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이엔폴리, 기술이전 협약

나노바이오 소재·활용 고부가 가치 기대

2018-11-12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스텍의 나노바이오 소재 관련 기술이 스타트업 에이엔폴리에 이전됐다.
 포스텍과 에이엔폴리는 최근 나노바이오 소재 및 활용에 관한 특허에 대해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에이엔폴리는 지난 2017년 포스텍 교수를 중심으로 설립된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식물이나 해양생물에서 나노 셀룰로오스, 나노키틴 등의 첨단 신소재를 제조해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연구성과로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수십억원 이상의 시장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