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

1700점 출품 51점 입상

2018-11-12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가 주최 및 주관한 제14회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에는 총 1700점이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 대상(경북도지사상), 최우수상(경주시장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대구지방환경청장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상, 국민건강보험경주지사장상), 장려상(경상투데이대표자상, 경북엽합일보, 신한은행 경주지점장상), 특별상(한국미술협회 경주지사장상) 등 51점이 입상을 했으며  올해의 종합대상은 문화고등학교 한예준(2년)군이 수상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의 생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이러한 시기에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및 환경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의회 배진석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학생 등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총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야 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로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운동을  저희들과 같은 순수 민간 환경단체와. 학생여러분의 연대로 조화와 균형, 녹색환경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아가자”고  여러 내빈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