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道 농정평가 ‘최우수’

“농업예산 확대·선진농정 구현 결과”

2018-11-13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최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경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3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4년 대상 등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6차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소시모 인증을 받은 봉화한약우 브랜드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원예·특작 등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등 농정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태항 군수는“농정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을 한 배경에는 농업예산의 지속적 확대와 선진농정 구현을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