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스탬프투어 앱 한층 더 유익해지다

스토리텔링 관광 안내 제공

2018-11-14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안동관광 스탬프투어’앱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됐다.
 안동관광 스탬프투어 앱은 2015년 출시돼 매년 3000건이 넘게 내려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동 관광지 동영상과 관광안내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관광안내 앱으로 활용도가 높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 10개소를 방문하고 GPS시스템을 통해 스탬프를 7개 이상 획득하면 안동관광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별 관광객의 확대 및 소비계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엄마까투리와 하회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관광안내를 통해 재미있게 안동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회마을의 경우 5가지 추천코스 및 인생샷 장소를 안내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마을 구석구석의 주요지점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여기다 미션게임을 완료한 후 신청을 하면 2개월마다 50명을 추첨해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엄마까투리 이모티콘을 증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