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15회 향토식문화대전 휩쓸어

대상 9개·금상 19개·은상 4개 등 78명 전원 수상

2018-11-1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해 대상 9개, 금상 19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5개 부문에서 37개의 상과 78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 라이브(3코스)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 사회맞춤형협약반인‘연회조리전문가반(30명)’학생들과 식품영양조리학부 동아리(13명)의 학생들은 대상 4팀, 금상 3팀, 은상 2팀 수상했다.
 같은 부문 버터케이크, 베이커리 부문에 출전한 LINC+ 사회맞춤형협약반인‘카페케이크디자인반(33명)’학생들은 대상 4개, 금상 12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받았다.
 특히, 라이브 요리(3코스) 부문에 출전한 정세희(2학년·20·여) 학생 외 4명은 망고소스를 곁들인 허브연어로 뛰어난 맛과 음식간의 궁합이 잘 어우러져 심사위원 전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 김기호 학생(2학년·23)은 푸드카빙 라이브경연에서‘만개‘란 주제로 대상을, 푸드카빙 개인전시에서는‘가을 피크닉’주제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