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마이스터대전 체험부스 인기몰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선봬

2018-11-15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한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전시·진로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성화홍보관에 자리한 구미대 체험부스에는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컬러링 엽서 만들기), 유아교육과(페이스페인팅, 우드아트), 작업치료과(팔찌만들기).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네일아트, 손거울 만들기, 파라핀 마사지) 등 4개 학과 20여 명이 참여했다.
 10일까지 열리는 마이스터 대전은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마이스터!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서다’란 슬로건으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구미대는 2011년부터 이 행사에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체험관에서 가장 넓은 독립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