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스마트팜 활성화 적극 지원”

이철우 도지사 농정 현장 방문

2018-11-18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황천모 상주시장이 상주 지역 농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 지사와 황 시장은 지난 15일 화산동 소재 스마트팜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48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이다. 비닐온실 대비 에너지는 70%이상, 인건비는 50%이상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8월 이후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 대부분이 상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수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마트팜 관련 예산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투자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경북도 스마트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상주가 첨단농업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