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덕군 연합사업단, 사과 홍보 ‘온 힘’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농협 영덕군 연합사업단은 지난 여름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의 영덕복숭아 판촉 홍보에 이어 지난 16일 영덕사과 판매 확대를 위한 사과 판촉 홍보 행사를 수원유통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된 영덕사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연장선이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서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태풍 콩레이 내습에 따른 지역 농가들의 피해와 매년 직판장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덕군과 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은 영덕군 연합사업단 및  지역 농협과 함께 고품질의 사과를 엄선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원유통센터에서의 영덕사과 판촉홍보 행사에는 이희진 군수와 농협 최기상지부장 김진원 연합사업단장, 영덕농협 조형동 조합장이 영덕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판촉 홍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