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역량 빛났다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초기 진화 중요… 체계적 산불진화에 최선”

2018-11-18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가 소속된 남부지방산림청이 지난 15일 충청북도 충주시수안보 스키장에서 개최된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지방청 5개 팀과 시·도 10개팀이 대회에 참여해 실제 진화활동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와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지상진화에 대한 역량비교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금시훈 소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불경연대회를 통해 산불대응 및 진화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