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스님들의 소확행’ 엿보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재)고운청소년재단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아 재단의 60여 지원사찰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스님들의 소장품으로‘스님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전시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육성기금을 마련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스님들의 소확행’행사는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소장품 전시회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한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안동불교청년회에서 2명의 지역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의 메인이벤트로 스님들의 소장품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는‘소장품 경매’행사를 통해 청소년년육성기금을 마련하는 특별한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