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진로 가꾸기’ 프로그램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 Wee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고교생 22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진로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 진로 설정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에 목적을 두고 1부 진로검사, 진로교육,  2부 바리스타, 뷰티 아티스트 2가지의 직업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평소 관심이 있던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현재의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