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일손 부담 덜어줄 수 있어 보람”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 농촌일손돕기 활동

2018-11-20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일 기계면 학야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적기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도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40명이 농가를 방문해 직접 사과따기 작업을 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일손이지만 농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