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바이러스 매개충 긴급 방제

2018-11-21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작물의 바이러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작물 바이러스 매개충 긴급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로 인한 농산물 품질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소득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약 계통별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 제거 △토양 소독 △이병주 제거 등 농업인 바이러스 예방교육 및 바이러스 밀도 경감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설작물 바이러스 매개충 긴급 방제사업은 총 사업비 7000여만원으로 관내 시설원예작물 고추, 토마토, 참외 등 약200ha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가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2018년 겨울 및 2019년 봄 시설하우스 작물재배 농가이며 사전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방제농약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