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FTA 기금사업 국비 75억원 확보

과수분야 예산 투입
생산·출하기반 구축

2018-11-2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2019년 FTA기금사업 국비 확보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과수분야 FTA기금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예산 75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 등 과수분야에 확보 예산 75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청통면 원촌지구에 31ha, 총사업비 10억4000만원, 화산면 대안지구에 40ha, 총사업비 14억6300만원이 투입돼 과수생산과 출하기반을 구축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FTA기금사업인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내년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과수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