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왔어요”

토고공화국 실무자 군위 방문

2018-11-2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아프리카 토고공화국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등 20명의 관계자들이 농기계임대사업과 선진농업기술 보급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종합 검정실, 병해충 예찰실, 그린 농업관, 과학영농 실증 시범포 운영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업인력 육성 등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주도하고 있음을 견학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군의 농기계는 79종 301대를 보유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공동 활용을 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현장에서 연수생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나타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견학이 토고공화국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 연수생들에게 우리군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홍보해 대한민국 군위군 지역 가치 향상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