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식 SNS ‘두드림’ … 제대로 일 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大賞

2018-11-22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의 활용과 소통마케팅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도는 타깃별 맞춤 콘텐츠 제작 및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마케팅 등으로 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 잘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해 기관별 간 소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평가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고객평가 50%, 콘텐츠평가 40%, 전문가평가 5%, 운영성평가 5%를 종합해 선정했다.
 경북도 공식 SNS 채널인 두드림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우리동네 경북이야기, 경북으로 출근합니다 등 경북의 특성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 일자리, 정책 등 도정소식을 트렌디한 기획시리즈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에서 해봤나’ 시리즈 등 소통이 기반이 되는 이벤트 개최, 경북공무원 합격생이 전하는 꿀팁, 지진 대피훈련 등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 3000여 회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호응을 이끌어냈다.